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뮤지션 윤종신이 하반기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윤종신은 다음 달 5일 대구를 시작으로 11일 구리, 25일~27일 서울, 오는 12월 17일 부산에서 작사가 콘서트 '특강 2교시'를 연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올윈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예매처별 예매 가능 좌석이 다르니 사전에 좌석 확인이 필요하다. 17일부터는 멜론티켓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작사가 윤종신의 콘서트는 관객들의 추가 공연 문의에 힘입어 올해도 기획하게 됐다. 지난 6월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소극장 콘서트 '특강'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회 공연이 추가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윤정신이 자신이 직접 쓴 노랫말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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