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의 IH전기압력밥솥이 누적 판매 1200만대를 돌파했다.
대한민국의 총 가구수를 약 1800만 가구로 환산하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넘는 3분의 2가 쿠쿠전자의 IH밥솥을 사용하는 셈이다.
쿠쿠전자가 IH압력밥솥을 개발, 출시한 2001년 연간 4만200대 수준에서 현재는 연간 130만대 수준으로 15년 만에 30배 가깝게 성장했다.
쿠쿠전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기밥솥에 대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 1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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