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참석, 집에서 ‘하우스메이크업’으로 분위기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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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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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경조사에 참석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화장이나 헤어스타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오랜만에 친척이나 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 탓에, 평소보다 외모에 더 신경 쓰는 것이 사실이다.

 자칫 메이크업을 잘못했다간 화장이 떠버리기 쉽고, 바람도 많이 불어 공들인 헤어스타일 역시 망가질 수 있다. 이런 탓에 최근 집에서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 더욱 꼼꼼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출장 메이크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출장 메이크업 전문업체 ‘하우스메이크업’은 가을철 경조사 참석이나 각종 모임 참석을 앞둔 고객들이 집에서 편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중국어나 일본어 응대가 가능한 글로벌 아티스트를 비롯, 총 40여명의 실장 스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2만여명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경조사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때 바빠서 샵에 방문할 수 없는 분들이나 수준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집에서 편하게 받고자 하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최근 가을을 맞아 은은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우스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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