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예탁결제원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7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의 등록발행규모는 약 6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조1000억원)보다 5.9% 줄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규모는 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7000억원)대비 33.3% 증가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2.6%) △금융회사채(24.6%), △CD(10.5%) △일반회사채(9.2%) △특수목적법인(SPC)채(8.8%) △파생결합사채(6.0%) △국민주택채(5.4%) △지방공사채(1.8%) △지방채(1.0%) 순으로 높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일반회사채(34.3%), 지방채(27.3%), 특수채(4.8%), 금융회사채(2.7%)는 감소했으나 파생결합사채(4.9%), SPC채(6.7%), 국민주택채(8.3%), CD(33.3%), 지방공사채(62.5%)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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