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부여군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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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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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용우 부여군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특강

▲이용우 부여군수 제2기 군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는 2018년 국내최초 군단위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위한 2016년 제2기 군민 안전문화대학 개강식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특강을 지난 12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여지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부여군자율방범대, 행복지원여성모니터 등 단체 및 개인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부여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부여군이 그동안 시행한 안전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시행계획에 대해 수강생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안전의식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인 노인과 아동안전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운영하여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부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수는 최근 경주 지진에 이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 등 남부지방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을 강조하며, 부여도 재난 안전지대라고 절대 장담할 수 없기에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해준 군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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