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감] 진웅섭 "IFRS4 2단계 도입시기 연장 반대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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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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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RS4 2단계, 보험사 부채 시가로 평가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4 2단계 도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과 관련해 "(감독당국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회계기준원이 보험사에 적용하는 IFRS4 2단계 도입 유예기간을 2년간 늘려달라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요청한 데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IFRS4 2단계는 보험사의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IASB가 건의를 받아들이면 새 회계기준은 당초 2021년에서 2023년으로 시행일이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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