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손모아장갑 캠페인’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손모아장갑 캠페인’은 청각∙언어장애인을 비하하는 ‘벙어리’라는 용어를 대체하기 위해 ‘벙어리장갑’을 ‘손모아장갑’으로 순화해서 부르는 캠페인이다.
영원아웃도어는 협약식을 계기로 이번 시즌 출시된 관련 신제품을 모두 ‘손모아장갑’으로 명명하고, 판매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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