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개인주의 문화가 팽배해 짐에 따라 지역사회 공동체 안에서 이웃 어른이 청소년에게 드려줄 수 있는 만남이 점차 줄어들고, 가벼운 인사 또한 사라지는 사회문화를 되뇌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명강사에 치중하기 보다는 지역사회 내에서 성장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지역 인사들을 중심으로 강사를 섭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사로 섭외된 류철식 다일복지연구소장은 우리지역에서 성장하였으며, 청소년들과의 만남에서 현재 전문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지역사회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해 열의 있는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회 뿐만 아니라 진로 개인상담을 진행,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http://sj1388.or.kr/)나 전화(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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