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라이브 연주와 움직임의 언어로 담아낸 수와 미의 세계를 표현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어린이 음악극 '행성에서 만난 미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극 '행성에서 만난 미씨'는 ‘명화 속 신기한 수학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이다. ACC는 강세진 작가 및 최여림 연출가와 함께 2015년부터 1년여에 걸쳐 이번 공연을 준비해왔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라이브 연주와 음악, 움직임의 언어, 영상 등을 곁들였다.
또한 ACC는 이번 공연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행성에서 만난 조각’을 오는 21일 공연 전후에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ACC 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1899-5566)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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