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민 납세의식 높아! 재산세 납부율 92%!!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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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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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청 수부도시로서의 군민의식 향상과 함께 꾸준한 납부 독려의 결과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9월 재산세 약 120억원 중 현재까지 111억원 이상을 징수해 92.8%라는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군은 당초 개별주택가격(1.96%↑)과 개별공시지가(3.45%) 상승으로 전년보다 부과액이 늘어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군민 납세의식 향상과 지속적인 납부 홍보 활동으로 징수율이 높아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군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고액납부자에 대하여 특별징수반을 편성, 운영하여 맨투맨 납부안내를 실시하고, 마을방송 실시 및 지역 내 유력 언론을 통한 납부 홍보를 병행하여 징수 가능한 세금에 대해서는 최대한 징수한 것이 징수율 상승요인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 자주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세목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남은 기간 동안 미납자에 대한 고지서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미납으로 인한 재산세 이월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소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예금 압류 등 징수 가능한 세금에 대한 포괄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세금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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