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하땅세는 2007년도에 설립하여 ‘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 는 정신으로 공연예술(연극)창작을 하는 젊은 극단으로, ‘맨몸’으로 연극에 임하는 용기와, 땀과 창의성의 힘을 알고 있는 극단이다.
<오버코트>는 2015년 여름,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세계의 공연예술 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은 Non verbal 가족극이다.
주인공 제니의 몸짓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생생한 라이브 뮤직과 기상천외한 효과음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무뎌져 버린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포근하게 일깨워 줄 것이다.
또한 무대 위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로 호기심 많은 어린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함께하는 부모님과 가족 관객들은 한번쯤은 되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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