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과채류 가공제품 개발' 통해 농민 소득 높인다

[사진=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시행한 과채류 가공제품 개발사업에 대한 중간발표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13일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시행사로 선정된 대상FNF가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출시된 아사삭무김치, 삼채속배추겉절이 등 신제품에 대한 시식을 진행했다.

'과채류 가공제품 개발사업'은 강원도 주요 생산 과채류 품목에 대한 가공제품 개발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에 대비하고 농업인 소득제고에 대한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 4월 18일 강원도, 대상FNF와  MOU를 체결 하고 향후 강원도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유통활성화를 통한 과채류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