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센텀시티몰 7층 ‘S 가든’에서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의 단독 팬 사인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엘이 165주년을 맞이하면서 고객들에게 좀 더 이색적이고 기억에 남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면세점과 특별 컬래버레이션한 것.
사인회 초대권은 부산점 키엘 매장에서 오는 15일까지 ‘165주년 한정판 울트라 페이셜 크림’을 포함해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정판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자연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행사 당일 윤두준 친필 사인뿐만 아니라,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추가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지난 3월 센텀시티몰로 확장 이전했다. 구찌, 롤렉스, 불가리 등 명품부터 화장품, 기념품까지 4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센텀시티몰의 다양한 식음, 이벤트 시설과 연계한 시너지로 이전 후 현재까지 83%의 매출 성장세다.
최근에는 지역 관광 인프라 활성와 시장 확장을 위해 일본 내 가장 큰 상조협회인 ‘전 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회원사 직원으로 구성된 1만1000명에 달하는 인센티브단을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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