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우주항공, 다목적실용위성 6호 전기지상지원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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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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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AP위성통신은 관계회사인 AP우주항공이 다목적 실용위성 6호의 전기지상지원장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지상지원장비는 실제 위성이 발사되기 전, 향후 작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개발된 제품은 위성의 종합조립 및 전기성능장치 검증을 위한 전력계에 활용되는 장비로, 전력공급 및 전력소모 시험장비, 위성체 제어 및 모니터링 장비, 위성의 태양전지판의 전력을 시뮬레이션 하는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기간은 약 11개월이다.

AP우주항공은 지난 9월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차세대 중형위성 전파기저대역 전자지상지원 장비 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AP위성통신žAP우주항공 류장수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위성체 개발 필수 요소인 전기지상지원장비 기술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위성사업 수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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