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32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7~19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12건을 포함한 2323억원 규모 162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 물건도 715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의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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