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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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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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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대표 협업 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인 핸디소프트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받고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핸디소프트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국내 1000여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올 하반기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보유하고 있는 IoT 플랫폼인 핸디피아(HANDYPIA)를 통해 IoT 보일러(귀뚜라미 보일러), IoT 자전거(알톤스포츠), 웨어러블 스포츠웨어와 헬스케어 서비스(좋은사람들) 등 다양한 제품에 IoT 기술을 적용하며 국내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핸디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협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신규사업 및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6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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