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동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아동권리 옹호활동,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펼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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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
인천 서구가 국제아동인권센터와 2015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오고 있는 아동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사업 관련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올해부터 공동추진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아동권리 증진활동 등 다양한 협력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란 비전을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권리 증진활동에 상호 협력아래 인천 서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권리 옹호 활동사항을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하고, 재단은 독립적 입장으로서 서구내 아동권리 증진사업 자문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 서구는 올해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및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번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아동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재단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여 서구 내 아동권리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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