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aT, 인천 우수 농식품으로 청도 수출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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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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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상담을 통한 600만불 계약 체결, 현장판매 1800만원 성과 달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 이하 aT)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인천시 소재 대표 식품기업 8개 업체와 함께 인천시 우수농식품 판촉행사 및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김치, 떡볶이 등 인천 우수농식품 약 600만불의 수출계약를 체결하고 1800만원의 현장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aT인천지역본부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농가식품, 진산식품㈜, ㈜한스코리아, 강화인삼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팜테크, 강화쑥마당, 영농조합법인 영인팜, 강화군산림조합 등 인천시를 대표하는 8개 식품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 우수 농식품으로 청도 수출길 열어[1]


 이번행사는 정부3.0(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 추진방향에 따라 청도 현지 바이어와의 협조로 인천시 안테나숍을 개장하여 김치, 쌀국수, 인삼, 쑥, 고구마 가공품 등 인천시의 다양한 우수농식품을 홍보 전시하여 약 1800만원의 현장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중국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안테나숍에서는 판촉전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인천시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aT 인천지역본부 이한준 본부장은 “중국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고품질의 안전한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청도 aT물류센터를 통한 물류창고와 운송비 지원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 더욱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한 시장개척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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