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콩관광청 제공]
홍콩은 지난 2008년 와인 주세를 폐지하면서 와인의 도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0월 말 열리는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와인의 도시 홍콩을 더욱 빛나게 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뉴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펼쳐진다.
작년 400여개가 넘는 부스에서 수천여 종의 와인들이 전시됐는데, 올해는 그 규모를 한층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에는 와인과 메뉴를 조화시킨 디너 코스와 치즈 강좌 등을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룸’도 신설된다.
와인 축제가 막을 내린 후에는 식도락가를 위한 홍콩그레이트 노벰버 다이닝 페스티벌이 11월 내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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