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4일 제9회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는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16개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양성평등한 사회, 여성이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참여자들 간 화합과 의견 교환 그리고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또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에 앞서 7명의 모범 어린이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해 인재 육성에 기여했고, 본 행사에는 공굴리기와 줄넘기 경기 등의 명랑운동회를 열어 참여자들에게 협동의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했다.
김윤주 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역 여성 활동가들의 수십 년간 공헌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됐다”며 “오늘 양성평등에 힘써주실 것을 다짐하고, 더욱 살기 좋은 군포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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