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헤아림 봉사단과 119소년단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화재보험협회를 방문,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는 한편, 협회에서 실시한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지하철 화재사고 대피방법과 방독면 착용법 등 대중교통 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을 익혔다.
또 서울 주요명소인 N서울타워와 영어마을을 탐방하고, 서울의 역사문화를 둘러보며 추억을 쌓는 시간도 함께 했다.
한편, 119소년단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 관련 청소년 단체로, 전국 2만68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속됐다.
농협손보는 매년 119소년단을 초청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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