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 기회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4 1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가 14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모의의회를 본회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학생마다 역할을 부여하여 「도시환경 개선으로 꽃 피우는 안전한 군포시」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정규활동 시간 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을 상정,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의정이 운영되는 모든 과정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 회의방식인 토론을 통한 의결과정을 배우고 지방의회 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를 배운 매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석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를 계기로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훌륭한 꿈나무가 돼 달라”면서 “이번 모의의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주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