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 깊은 가요계' 탑독 P군·이진아, 걸그룹 불독에 응원 메시지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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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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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남매' 사이인 탑독 P군(왼쪽)과 불독 세이[사진=탑독 P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남매와 자매는 애틋했다. 걸그룹 불독으로 데뷔하는 세이와 지니를 위해 탑독의 리더 P군(박세혁)과 SBS 'K팝 스타4' 출신 이진아가 직접 응원의 글을 남긴 것.

10월 14일 세이의 친 오빠 탑독의 P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친여동생이 드디어 10월 20일에 데뷔한다. 같은 길을 걷는 오빠로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데 열심히 파이팅! 꽃길 걷자"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친척 사이인 가수 이진아와 지니 [사진=이진아 인스타그램]


지니와 사촌 사이인 이진아 역시 "어릴 때 가족들과 함께 모이면 같이 놀고 막 음악자랑도 하고 그랬는데 벌써 세월이 흘러 음악과 춤을 좋아해 가수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걸 보게 되니까 신기하고 반갑다"면서 "마음이 순수하고 착한 우리 진희야 준비하는 거 조금만 더 힘내"라고 응원했다.

GON엔터테인먼트와 케이코닉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를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세이와 지니는 이러한 남매, 자매들의 응원에 더욱 열심히 막바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불독은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의 지니와 키미, 세이, 형은에 실력파 연습생 소라가 가세한 새로운 5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20일 오전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날 정오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팬들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특히 불독 멤버들의 경우 '프로듀스 101' 방송 당시 강렬한 퍼포먼스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들이기에 데뷔 후 보여줄 모습에도 비상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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