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돌 그룹 탑독 출신 서궁이 아임(I'M)으로 개명 후 싱어송라이터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14일 아임(I'M)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탑독 출신 서궁이 지난 10월 초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소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 아임(I'M)이란 이름으로 솔로 데뷔한다“고 전했다.
아임은 지난 2013년 보이 그룹 탑독의 메인보컬 서궁으로 데뷔 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2015년 그룹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아임(I'M)은 작사,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대형 신인의 탄생이 아니냐는 관계자들의 전언.
아임은 "탑독 서궁이 아닌 아임(I'M)으로 돌아온 만큼 더 성숙하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임의 'Try'는 15일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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