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흰지팡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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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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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전달하는 (좌)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오동균 관장'과 (우) MG손보 행복요정 '조이'의 모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MG손해보험은 '흰지팡이의 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흰지팡이 135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흰 지팡이의 날'로 지정돼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보 공식 페이스북의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PROJCET'를 통해 진행됐다.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복지관에 출동해 팬들의 사랑과 응원 댓글을 적립해 만든 '흰지팡이 조이박스' 전달식을 열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에 힘쓰기 위해 지난 10일 전국 임직원 및 설계사를 단원으로 한 '조이 봉사단'을 발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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