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해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대한 활용지수를 측정해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을 소개하고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그동안 경남도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6종의 SNS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도정시책 및 홍보, 행사, 여행지 소개, 생활정보 제공, 민원해결 등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여 도민과의 쌍방향 온라인 소통을 주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청년취업지원사업 등 관심이 많은 이슈에 대해 경남만의 차별화된 독창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카바이러스 등 위기상황에서 SNS를 활용해 대처하는 등 전국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유동 경남도 공보관은 "SNS를 통해 도민 공감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연속 4회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도민과의 소통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은 정·관·학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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