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TV가 브랜뉴뮤직과 함께 신예 찾기에 나선다.
14일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오는 11월 6일 브랜뉴뮤직과 함께 실시간 오디션 프로젝트 'AROUND U(어라운드 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 군단 및 아티스트들이 '라운드 유'에 총출동해 신예 발굴을 위한 첫 도전에 나선다.
'어라운드 유'는 편집 없이 참가자들의 '날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실시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디션 라이브 무대의 경우 국내 최초로 재가공 없이 그대로 방송돼 시청자들이 참가자들의 진정한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어라운드 유'는 처음으로 있는 최초의 무가공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여타의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추구"고 말했다.
본격적인 생방송에 앞서 아프리카TV는 13일 오디션 참가 신청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했다.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들은 해당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13일 오픈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1, 2차에 걸친 라이브 무대에서 브랜뉴뮤직 프로듀서단과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상위 라운드 진출자를 선정한다. 이후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 1인을 가린다. 브랜뉴뮤직 프로듀서단은 라이머를 비롯해 키겐, DJ쥬스, 원영헌, 동네형, 제피가 참여한다.
최종 우승자는 브랜뉴뮤직 연습생으로 활동한다. 브랜뉴뮤직과 연습생 계약을 맺고, 정식 활동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음원 발매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재능 있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가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