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 광주방향 강천산주유소는 방문고객들이 유사 휘발유를 즉시 판별할 수 있는 정품 판별 키트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강천산주유소는 유류의 정품 여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판별키트를 비치해 고객이 원할 경우 즉시 정품 검사를 실시해 주고 있다.
신용카드 모양의 키트는 주유 후 휘발유 잔량을 키트 센서칩 부위에 1~2방울 묻히면 3초 이내에 정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정품·정량의 기본 원칙은 물론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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