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5일 “권혁이 오는 10월 20일 좌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권혁은 지난 8월 24일 넥센전을 앞두고 훈련 중 좌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했고, 통증의 근본적 원인 제거를 위해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권혁은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95.1이닝을 책임지며 6승2패 3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87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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