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마지막회에서는 뒷걸음치는 미례(김슬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식(지진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민주(김희애)는 결정을 망설이고, 상식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다. 또 준우(곽시양)의 함께 가자는 제안이 마음에 걸렸던 미례는 적극적인 준우의 행동에 뒷걸음을 치게 된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후속으로는 4부작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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