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량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39개 지점, 지방도 134개 지점, 시·군도 226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인력 448명을 투입, 해당 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진행 방향, 시간대 및 차종별 교통량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도로 계획과 건설, 관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교통량 정보 제공 시스템(TMS)’에도 등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정비 계획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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