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차바' 피해 대책 마련…4차 당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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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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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오른쪽)가 7일 오전 제주시 한천 저류지를 찾아 고경실 제주시장으로부터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의견을 말하고 있다. 2016.10.7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이 16일 태풍 '차바'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4차 당정 협의를 한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열리는 이날 당정 협의에선 정부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제주도와 경남 양산 등 최근 특별재난구역 지정에서 제외된 지역의 문제도 논의할 전망이다. 

당정 협의엔 당에서는 이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안효대 재해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국민안전처 장·차관들과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 김기현 울산시장, 김방훈 제주부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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