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0/16/20161016111227103756.jpg)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5일 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제1회 보훈새싹 동요제’ 예선을 개최하고 본선 진출 12개 팀을 확정했다.
이번 예선에는 서울, 대전, 전주, 김천 등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 59개 팀, 총 20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여, 본선진출 12팀을 확정하고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성적이 우수한 10팀에게 장려상을 수여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이 확정된 중창 8개 팀과 독창 4개 팀은 다음달 5일 오후2시에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국가보훈처장상, KBS청주방송총국장상, 국립대전현충원장상 및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전국대회로 치러 지는 이번 동요제는 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는 아동문학가 윤석중 선생을 추모하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불어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