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문종화 상록구청장)가 지난 11일 제16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I Love Ansan’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는 문종화 상록구여성합창단장 및 김유수합창단후원회장 등 내빈과 600여 명의 시민이 관람한 가운데 오후 7시30분부터 9시 20분까지 110분간 진행됐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최종우 지휘로 가곡, 가요, 뮤지컬 맘마미아 중 ABBA 메들리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으로 선보였다.
특히 안희찬의 트럼펫 연주, 소프라노 이영숙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연주회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사했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하 연주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 관람, 하나가 된 연주회가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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