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양건설산업 ‘세종 파라곤’, 계약 4일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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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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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경쟁률 15대 1, 최대 경쟁률 734.7대 1로 마감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동양건설산업이 5년 만에 신규 분양한 '세종 파라곤'이 지난 12일 계약 개시 후 4일 만인 15일 완판됐다.

16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세종 파라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대부분 분양을 완료 한 뒤, 15일 예비 당첨자와 선착순 계약을 통해 계약 개시 4일 만에 모든 가구의 계약을 마쳤다.

앞서 세종 파라곤은 지난달 30일 청약 접수에서 전체 998가구 중 일반공급 877가구 모집에 1만3139명이 청약 접수에 참여해 14개 주택형이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청약 평균 경쟁률 15대 1, 최대 경쟁률은 734.7대 1을 기록했다.

세종 파라곤은 3면이 숲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결합된 복합단지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저 6층, 최고 18층, 19개동, 총 998가구 규모이며, 1-1 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 가장 크다. 전용면적 59~125㎡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세종 파라곤' 주방 모습 [사진=김종호 기자]


전용 84㎡T 타입의 타운하우스 겸 테라스하우스 107가구와 59㎡B 타입 테라스하우스 16가구 등 총 123가구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되며, 전용 105㎡A, C 타입 테라스형 포켓정원 107가구를 포함하면 230가구가 테라스하우스형 아파트로 공급되는 셈이다.

고급스런 유럽풍 외관과 특화된 내부설계, 고급 친환경 자재의 사용도 세종 파라곤만의 장점이다. 또 공간의 확장과 활용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명품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3면 개방형 평면에 광폭 거실, 희소성 있는 틈새 평면, 팬트리, 가변형 벽체 등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탁월한 교통 입지에 공원이 있는 단지라는 뜻의 공세권, 숲길을 보유하고 있는 숲세권, 여기에 명문 학군을 보유한 학세권까지 4가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유치원부터 초, 중, 고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에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세종 파라곤' 테라스 모습 [사진=김종호 기자]


신설된 시영버스 2개 노선이 단지 인근에서 출발하고 광역버스 노선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차로 10분이면 정부청사, 20분이면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에 닿는다. 착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소요 시간도 70분대로 단축된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인다”며 “자연환경과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지난 7월부터 전국구청약이 가능해져 파라곤 브랜드를 기다려온 주택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 파라곤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 후반으로 책정됐다.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세종 파라곤' 단지 조감도 [이미지=동양건설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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