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원터널, 태풍 차바 산사태구간 21일 오전 6시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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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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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제18호 태풍 '차바' 산사태로 1개 차선이 차단되고 있는 지방도 1020호선 김해 방향에 대해 20일까지 긴급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의 교통체증과 시민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6일 응급복구 되어 2개차선 모두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창원방향 산사태 사면의 추가 유실등에 대비하고 통행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흙막이 추가 공사를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출ㆍ퇴근 시간을 피해,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함에 따라 1개 차로에 대한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현수막을 설치해 안내홍보를 하는 등 이용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에서 창원방향 이용차량은 남해고속도로, 국도14호선(김해‧장유→진영→창원), 민자도로(김해‧장유‧율하→율하I.C→창원), 장유폭포수가는길(김해‧장유→상점I.C→창원)등으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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