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공공기관 근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훈련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제9기 광명청년 job-start 프로젝트’ 참여자 30명을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인 청년 취업희망자로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단, 재학생이거나 2016년 12월 이전 군 입대 예정자는 제외되며, 광명청년 job-start 기참여자 및 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최근 6개월 이상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제9기 광명청년 job-start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년 취업희망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또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 1일 3만918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과 주·월차도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취업희망자는 관련 증빙자료(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자원봉사확인서, 자격증 사본 등)를 시 일자리창출과(종합민원실 내)에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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