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1.5%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명불허전' KBS 주말극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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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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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국 기준 시청률이 3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6%보다 7.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진(이동건 분)은 나연실(조윤희 분)이 양복점에서 아버지 제사를 지내는 것을 보고 연민을 느끼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2.3%, ‘옥중화’는 21.7%,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마지막회는 8.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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