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활약에 시청률 껑충…14.6%로 주말 예능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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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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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일밤-복면가왕’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전국 기준 시청률이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0% 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가왕이 된 팝콘소녀를 꺾기 위해 8명의 복면 가수들이 치열한 도전을 치렀다. 특히 서하준, 김학도, 이지혜, 이선빈 등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비소녀의 활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3.5%, SBS ‘런닝맨’은 6.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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