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옥녀 출생의 비밀 밝혀지며 자체최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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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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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옥중화' 45회 장면]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5회가 시청률 21.6%(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진세연 분)는 명종(서하준 분)을 찾아갔다 갑작스레 찾아든 문정왕후(김미숙 분)에 놀라 병풍 뒤로 몸을 숨기며 그의 살벌한 독백을 듣게 됏다. 자식과 권력을 향한 집요하고도 무서운 문정왕후의 집착은 옥녀의 마음과 앞길을 한층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녀가 칼을 맞고 들어와 전옥서에서 숨을 거둔 가비의 딸임을 알게 된 정난정(박주미 분)측이 옥녀를 죽이기 위해 더 정교한 계획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였다.

'욱종화' 46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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