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정보를 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신일산업은 매년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계절가전 생산과 판매 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여름은 이른 더위와 장기적인 폭염을 예측해 여름가전의 생산기간과 물량을 늘려 제품 공급을 원활하게 진행했다. 또한 날씨 정보를 바탕으로 에어 서큘레이터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결과 올해 선풍기 판매량(에어 서큘레이터 등 특수팬 포함) 145만대를 기록, 높은 평가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