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보건지소, 행복한 설레임 출산준비교실 운영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분만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여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준비된 출산이 되도록 「행복한 설레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설레임」출산준비교실은 다음달 4일 매주 금요일 10시에 4주 과정으로,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문산행복센터 4층 아이러브맘까페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임신으로 인한 생리학적 변화 및 분만과정 이해, 성공적인 출산을 위한 호흡법과 운동법, 모유수유관리와 수유자세 실습, 정상 신생아의 특징 및 건강관리, 목욕법 실습 등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예약은 10월 17일(월요일)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에 이 출산 준비교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