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에서 열린 KT 멤버십 축제 성황리에 종료... 5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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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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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0월 15일부터 16일(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에 이틀간 5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 행사 모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에 이틀간 5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2016 KT 멤버십VOYAGE to Jarasum'은 2015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많은 관객의 참여와 성원으로 자라섬의 대표적인 재즈음악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 예매는 KT 멤버십 앱과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보다 2주 일찍 예매가 마감이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동반 최대 3인까지 티켓이 제공됐다. KT 멤버십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에 유료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 ‘김태우’,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8인조 재즈밴드 ‘혼스가탄 램블러즈’와 5인조 스윙 댄스팀 ‘더 할렘 핫 샷’의 재즈 음악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1930년대 뉴욕의 스윙클럽을 눈앞에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즐길 거리도 풍성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VR 체험존에서는 스키점프,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 및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 뮤직서비스 ‘지니 VR’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고윤전 KT 고객분석실 상무는 "그림 같은 가을 하늘과 함께 한 ‘2016 KT 멤버십VOYAGE to Jarasum’이 고객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공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의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앞으로도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멤버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이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T의 6대 상품(모바일, 인터넷, IPTV, WiBro, 인터넷 전화, 집전화)를 이용 중이라면 KT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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