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민이 행복한 클린상주’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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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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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시본청 및 읍면동 환경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클린상주’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16년 하반기 환경업무추진지침 시달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순환수렵장 개설을 앞두고 이미 수렵신청인원 1,301명으로부터 3억7000만원의 입장권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시는 밝혔다.

따라서 시는 차질 없는 수렵장 운영을 위해 수렵금지 구역내 수렵 행위 근절과 주민피해 예방 등 건전한 수렵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는 한편, 클린상주 청소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낮시간 쓰레기 없는 거리 조성과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로 쾌적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읍면동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음․악취 등 환경 민원을 비롯해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농작물 보상제도에 관한 홍보와 영농폐비닐 및 과수원 폐 반사필름의 적정 수거처리, 각종 평가에 대비한 녹색제품 구매율,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폐건전지 수거, 재활용품수거율 실적제고 방안 등 환경업무 전반에 걸쳐 본청과 읍면동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데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품격 높은 상주를 만드는 지름길은 깨끗한 환경에서 출발됨으로 일선 환경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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