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 재활용·폐기물 시설 소방안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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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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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까지 재활용·폐기물 관련시설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지역 내 재활용·폐기물 관련 시설 90% 가량이 조치원소방서 관할에 위치한 특성을 감안해,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자율적으로 소방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폐기물관련시설 일제조사 ▲시설 관계자 소집교육 및 간담회 개최, 관련시설 화재예방점검 ▲화재발생시 엄정한 법집행 체계 확립 등 이다.

안종석 서장은 "이달 중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치고 11월과 12월사이 관계자 소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해 자발적 소방시설 설치 등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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