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 해설로 만나는 베토벤 현악사중주!(TV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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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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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에 출연하는 장일범(왼쪽)과 리처드 용재 오닐[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서울 MBC 상암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했다.

MBC는 'TV예술무대'의 스튜디오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TV예술무대'는 지난달부터 전 세계 방송사상 유례 없는 공연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앙상블 에네스 콰르텟의 연주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의 해설을 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에네스 콰르텟은 21세기 거장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는 제임스 에네스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에이미 슈워츠 모레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LA필 첼로 수석 로버트 드메인이 함께 하고 있는 앙살블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음악펴론가 장일범과 함께 베토벤 현악사중주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소개한다. 그의 음악적인 이야기는 물론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다.

에네스 콰르텟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 6편은 18일 오전 1시에 방송되는 'TV예술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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