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국악인 김나니가 ‘1박2일’에 출연해 화제다.
김나니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게스트로 출연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견인하는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앞서 김나니는 ‘난감하네’라는 문구로 모 광고를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독특한 포즈와 함께 ‘난감하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노래 실력은 물론, 빼오난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1박2일’은 경기도 여주로 여행을 떠나 ‘대왕세종 특집-나랏말싸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복불복을 펼쳤다. 특히 김나니는 “조선 28대왕 얍왕이 드디어 즉위하니, 백성들이여 반갑다람쥐~” “덕~수궁 제일 좋아~ 백성들 모여라”라며 코믹한 가사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