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5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광명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진로체험의 달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고, △진로멘토 △진로체험 △학과탐방 △청소년진로동아리 부스가 운영됐다.
또 시내 기업체·중소상공인·공공기관 등 70여개의 직업체험처와 학과중심의 대학교, 광명시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참가했고,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나름대로페스티벌’과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오름청소년페스티벌’,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프리마켓 ‘팔짱’ 행사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광명경영회계고 문혜진 교사는 “다양한 직업 및 진로체험이 영역별로 분리되어 있어 좋았다”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 참가자를 만나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