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시민 참여 자문기구인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의 위원 36명을 새롭게 공개 모집한다.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6기 출범 후 구성된 제1기 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오는 11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위원회 신규 임원을 모집하게 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응모자격은 안산시 거주 1년이 넘은 시민이나 외국인 주민, 학계, 시민단체, 전문직원인 등 풍부한 사회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응모자 중 40%(전체 36명 중 15명)를 여성으로 우선 선정할 방침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하고 12월 중 위촉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8~28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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