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고객의 소리(VOC) 최우선 확인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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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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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DGB생명은 고객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고객의 소리(VOC) 일일 최우선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내 전산 시스템 내 기본 화면에 고객의 소리(VOC)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전용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모든 임직원이 아침 출근과 동시에 고객민원, 고객칭찬, 현장의 업무개선 내용을 최우선적으로 확인하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매일·매주 실시하는 부문별 회의에서 당일, 해당 주에 발생한 고객과 현장의 소리를 최우선적으로 공유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것을 정례화 시켰으며, '1부서 1 VOC 과제 개선‘, 매주 월요일 ’고객감동(MOT) 타임‘ 등을 통해 글로벌 회사의 고객감동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오익환 사장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해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다른 생보사와의 차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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